About
0 — Checkout
Choose Language —

The Electric Recording Company.

1세대 아날로그 마스터 테이프를 가지고 마스터링한 EMI의 모든 공식 승인 밸브 방식 프레싱.
1950년대 Lyrec / EMI 밸브 테이프 기계와 Ortofon DS522 모노 커터헤드를 사용한 진정한 모노럴 컷.
빈티지 활판 인쇄 절차를 사용해 충실히 재현한 수작업 재킷 아트워크.
각각 번호를 매긴 300개의 에디션을 엄격히 한정 발매.
가장 존경받는 클래식 연주자들의 비길 데 없는 ‘걸작’ 레코딩.

견실한 음반 투자

‘레코드’는 대체로 1877년 토머스 에디슨이 최초의 축음기 발명을 발표한 이후부터 너도 나도 간직하고 싶어하는 귀중품이었다. 그때부터 왁스를 녹인 원통이든, 셸락 78이든, 플라스틱 음반이든, 레코드를 숭배하고 수집하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된 이유도 수없이 많았지만 이 수집벽은 하나의 유행이자 종종 괴벽이기도 했다. 순수한 미학, 음악학 연구에서부터 강박적이고 때로는 물신숭배적인, 희귀하고 남 모르는 걸 소유하려는 욕망에 이르기까지 그 동기는 다양했다. 그러나 많은 진짜 오디오 애호가들, 특히 음악 감정가들이 한결같이 선호하는 포맷인 플라스틱 음반으로 재현되는 클래식 카논에 빠진 사람들에게 있어서 플라스틱 음반은 시간을 초월하는 탁월한 연주, 프리미엄 아날로그 레코딩 및 마스터링 과정을 완벽하게 짝 지워주는 셈인데 여기서 축음기의 영원한 매력이 비롯된다.

1950 년대와 60년대 초반은 이 레코드 수집가에게 진정한 도원향(桃源鄕)으로서, 비평가와 수장가들이 한결같이 화려한 예술적 레퍼토리와 높은 수준의 충실하고 섬세한 아날로그 오디오 재현을 찬양하며 혈안이 되어 찾는 클래식 보물이 가득한 비할 곳 없는 풍성한 보고이다. 최근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보물의 원류인 셈이다. 사실 가장 인기 있는 비닐 음반 카탈로그 중 많은 부분이 몇 십 년 사이에 맥을 못추더니 절판되었다. 그래서 최근에 이 시대의 번쩍이는 귀중한 수장품을 복사한 최고급 비닐 앨범 음반은 거의 신비한 성배처럼 여겨져 시장에 나오면 입이 떡 벌어질 액수로 수장가들 사이에 거래된다고 한다.

바로 이런 정황에서 Electric Recording Co 에서는 앞서 말한 ‘황금기’에서 거의 독점적으로 주요 앨범을 라이선스하여 오디오 애호가들이 원하는 품질의 음반으로 재발매해 대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공명하는 모든 빈티지 밸브 장비를 사용한 리마스터링과 충실하게 재현된 수작업 활판 인쇄 재킷, 세세한 부분까지 전례 없이 주의를 기울여 세계 클래식 레코딩 애호가들을 들뜨게 할 것이 확실한 호화로운 규모의 재발매 프로그램이다.

재발매는 모두 원저작권자의 완전한 허락을 얻었고 (오리지널 카탈로그처럼) 모노 레코딩과 스테레오 레코딩에 똑같이 분배되며 각각 번호를 매긴 300개의 에디션을 앞으로 5년 동안 일정 간격으로 엄격히 한정하여 내놓는다. 예정된 많은 하이라이트 중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요한나 마르치, 레오니드 코간, 조콘다 데 비토, ‘프렌치 스쿨’ 피아니스트 이본 르페브르와 제르망 티생스-발랭탱, 첼리스트 야노시 슈터르케르의 진정으로 독보적인 레코딩을 포함하여 가장 저명한 클래식 카논 연주자들의 현재 아주 희귀한 앨범이 포함된다.


Electric Recording Company는 런던 최고의 아날로그 레코드-마스터링 작업실이자 1950년대, 60년대, 70년대의 빈티지 밸브 기계를 완벽하게 복구하여 충실히 유지하는 놀라운 저장소인 Electric Mastering의 분사이다. 사실 21세기 마스터링계에서 Electric은 놀라운 별종이다. 음의 명도와 제한 받지 않는 충실도에 의존하여 오늘날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여전히 널리 사랑 받는 클래식 앨범의 곡들을 만들어낸 장비를 (반세기 전에 숙련된 사운드 엔지니어가 처음 규정한 방식대로 엄격하게) 사용하는 유일한 스튜디오이다. Electric은 유일하게 기술과 엔지니어의 전문성을 갖추고 이 귀한 레코딩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반세기가 된 EMI 희귀 음반 이상(비교가 가능한 적정 가격의 흠집 없는 사본을 찾을 수 있다면)의 풍부하고 정확하며 미묘한 차이까지 살린 명료함을 구현한다.

왜 까다롭고 기술 회귀적인 과정을 거쳐 50년(이상)된 카탈로그를 재현하는 이 평탄치 않은 길을 가는가? 간단히 말하면 앞서 말한 오디오 애호가들의 안목에 그 답변이 있다. 70년대와 80년대에 이러한 역사적인 수장품의 일부가 산발적으로 재프레스되는 동안 앞서 수십 년 간 사용된 밸브(또는 ‘튜브’) 방식 마스터링 기계는 트랜지스터 방식 커팅 시스템으로 싹 대체되었는데 이렇게 생산된 앨범은 많은 전문가들이 느끼기에 이전 밸브 방식보다 음의 매력과 다정다감, 섬세함이 부족했다. 실제로 그렇게 리마스터링된 작품들은, 아날로그 사운드 레코딩이 기술적으로 화려했던 20세기 중반에 녹음된 클래식 앨범들이 가장 좋은 밸브 기계를 사용하여 만들어졌고 그러한 레코딩은 자연스럽게 정밀한 밸브 회로와 마스터링 선반의 따뜻하고 역동적인 포용력에 의존했음을 너무 잘 아는 애호가들에게 기피를 당했다.

세심한 음향 완성도를 달성하기 위해 Electric의 엔지니어들은 귀중한 오리지널 스튜디오 마스터 테이프를 가지고 모든 단계에서 가장 순수한 동일 방식을 유지하며 작업했다. 오리지널 앨범을 처음 만들 때 사용된 필수적인 완전 밸브 시스템 방식을 지키기 위해 모든 사운드 신호를 튜브 회로에 통과시키고 트랜지스터나 디지털 프로세스는 피했는데 (물론 대부분의 현대적 마스터링 작업실에 사용되는 트랜지스터와 디지털 대안은 나중에 기계적인 레코드 생산 방식으로 끼워맞춘다) 이것은 고도의 기술적 작업이자 축음기를 진정 사랑하기에 가능한 노동이었다.

다양한 출처의 마스터 테이프들을 소프트웨어로 눈 감고도 뚝딱 통합할 수 있는 디지털 리마스터링 시대에, Electric의 엔지니어들이 그러한 기술이나 사후 이퀄라이제이션 프로세스를 아예 무시하고 오리지널 마스터들, 여러 스튜디오와 2개 이상의 국가에서 생산된 제품들의 권위, 심지어 특성까지 보존하고 동시대 마스터링 엔지니어의 특성이 아닌 테이프들의 생산 가치에 충실한 모습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상하게 보일 것이다. 사실은 이 프로젝트의 필수 조건이기에 다른 선택권이 없었다. 다른 방식으로 작업하는 것은 귀중한 유화를 테레빈으로 닦는 것과 같다. 이 오점 없는 충실도를 보장하기 위해 테이프에 담긴 것은 무엇이든 충실하게 플라스틱 음반으로 옮긴다는 원칙 하에 각각의 마스터링 세션 중에 오리지널 EMI 레코드의 사본을 기준으로 사용했다. 개념적이고 주관적인 오디오의 ‘완벽함’만큼 레코딩 유산의 순도를 고려한 것이다.

모노 마스터의 경우 엔지니어들은 빈티지 Danish Lyrec 밸브 릴투릴 테이프 리코더와 Ortofon 밸브 커팅 선반을 사용했는데 이 기계들은 하나같이 엄격한 제조사들이 실제적인 상승 효과를 내도록 고안했다 (Ortofon의 유명한 Dr. Schlegel은 2차 세계 대전 이후 마스터링 기술의 중대한 진보인 이동식 코일 커터헤드의 창시자이다. 이 회사는 60년 넘게 전문 마스터링 엔지니어들이 선호하는 선반을 제조하면서 밸브 레코드-커팅 기술의 업계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스테레오 마스터의 경우도 빈티지 Neumann 및 Lyrec 밸브 선반과 더불어 또 하나의 진귀한 기술, 강력한 EMI BTR2 릴투릴 밸브 테이프 리코더를 사용한다. 이 놀랍고 강력한 기계는 당연히 EMI가 소유한 Abbey Road 시설을 포함해 마스터링계의 숭배를 받고 있는데 사라진 EMI의 경쟁사 Decca조차 BBC, IBC 등처럼 한때는 이 기계를 신뢰했다.

Electric의 재발매 방식이 갖는 무결성과 신뢰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스터링된 음반은 프레스될 것인데 여기에는 오디오 애호가들의 끈질긴 압박이 가세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오리지널 이미지, 크레디트, 지적인 라이너 노트를 복제한 화려한 수작업 재킷 아트워크는 현대적인 재현 기법을 피하고 전문 판화 제작사가 공들여 재입력하는 황동 활판 인쇄 절차를 적용한다.

마침내 수집가와 감정가, 오디오 애호가 모두 특권을 누리기 위해 집을 저당 잡히지 않고도 참을성 있게 원했지만 오랫동안 찾기 힘들었던 레코딩을 원음 그대로 듣고 보고 맛보게 되었다.

데이비드

The Electric Recording Company
123 Westbourne Studios
242 Acklam Road
London
W10 5JJ

Email: [email protected]
Phone: +44 207 524 7557

Privacy Policy